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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법률가 역량은…대구대, 현직 변호사와 소송실무 교육

등록일 2026-09-10 작성자 양지민 조회수 2

대구지방변호사회와 9월 한 달간 총 12회 실무강좌 운영
소장·준비서면부터 노동법·형사변호·전자소송까지 교육
이병희 회장 첫 특강서 전문성·사회적 책임 갖춘 법률가 강조

▲ 대구대학교 ‘2026학년도 소송실무강좌’ 첫 특강에 참석한 이병희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과 학생들. 정극원 교수 제공.

대구대학교 공공안전학부 공직법무전공과 법학부가 대구지방변호사회와 함께 법학 전공 학생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2026학년도 소송실무강좌’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9월 3일 열린 첫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대구대학교 공공인재대학에서 펼쳐진다.

지난 3일 첫 강연자로 나선 이병희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은 ‘AI시대의 좋은 법률가’를 주제로 단상에 섰다. 이 회장은 대구 지역 법조의 역사와 급변하는 환경을 짚어보는 한편,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따른 법률 시장의 변화와 예비 법조인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피력했다. 특히 올바른 리걸마인드(legal mind) 형성과 더불어 사법기관 및 의뢰인과의 관계에서 요구되는 높은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당부했다.

대구대와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지난 2010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소송실무교육 및 산학협력, 취업 지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대구지방변호사회 부설 소송실무연수원은 격년으로 대구대 학생들을 위해 법률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 9월 3일 대구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소송실무강좌’에서 이병희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이 ‘AI시대의 좋은 법률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정극원 교수 제공.

이번 강좌에는 소송실무연수원 소속 현직 변호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강사진은 소장 및 준비서면 작성법을 비롯해 노동관계법, 손해배상, 형사변호실무, 전자소송 등 법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을 전수할 계획이다.

고상현 대구대 학부장은 “이번 소송실무강좌는 학생들이 현직 변호사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접하며 전공 이론과 실제 법률 업무 간의 연계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법조계와 공공 분야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츨처: 김윤섭(2026.09.09). AI 시대 법률가 역량은···대구대, 현직 변호사와 소송실무 교육. 경북일보.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3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