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극원 교수, 임고서원 총효문화수련원 강연
<정극원 교수 임고서원 총효문화수련원 강연>
정극원 대구대 법학부 교수는 19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이사장 정동재)에서 '유머로 듣는 인물사와 삶의 해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날 강연에서 정교수는 포은 정몽주, 영조 임금, 박정희대통령 세분의 위인의 삶과 업적에 대해서 현대적 입장에서 조명하고, 그들의 위국헌신의 정신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지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특히 포은 정몽주의 일생 동안 실천한 충효의 정신은 오늘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스라엘이 아랍국가들 속에서 강력한 국가로 존재하는 이유는 이사라엘 국민이 효의 가치를 최고의 가치로 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어서 가능했다며 포은 정몽주는 효의 실천을 나라에 층성으로 승화시킨 인물이었다며 시대가 흘러도 본 받아야 하는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조선 왕 중에서 52년 간 최장수 재위한 영조는 인재를 고루 쓰는 탕평책으로 나라를 안정시켰다며, 그것이 바로 우리가 본 받아야 하는 통합의 정신이라고 진단하고, 민족의 오천년 가난을 물리친 박정희대통령의 구국정신과 근면 애국정신 덕에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서 부국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서 부국의 자리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다시 박정희같은 위대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여 수강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극원교수는 영천시 인사위원으로 있으면서 영천시 인사혁신을 이끈 공으로 영천시장 감사패를 받은 바 있으며, 경상북도 선거방송토론의장으로 있으면서 선거방송의 선진화에 기여한 공으로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